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국비 11억원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2 15:4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3개의 주요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공모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정책공모사업



이번 사업은 특정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추가 할인이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경북도는 이 사업에 9개 시군의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사업




이 사업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소비자가 해당 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추가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국비 1억 6100만원과 지방비 1억 700만원이 이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배달앱 가맹점에 대해 배달료 지원을 통해 이용자와 가맹점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국비 2억 1300만원과 지방비 4억 9700만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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