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글루텐분해유산균 피자 레스토랑,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하남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3 17:1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피자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매년 2월 9일을 '전국 피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국내 최초 글루텐분해유산균 피자 레스토랑,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하남점이 오픈 했다.(제공-㈜마이크로바이옴)

이 날, 피자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피자를 주문하며 축하한다. 피자는 밀가루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나 바비큐 소스를 바르고, 다양한 재료를 얹어 구운 음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런 피자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글루텐분해유산균' 특허를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지난 2월 '8515 베이커리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인증점' 사업에 이어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사업을 시작했다.



첫 매장인 하남점은 5월 15일에 오픈했으며, 약 180평 규모의 넓은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건강한 피자와 파스타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피자 도우에는 밀가루 성분인 글루텐이 포함돼 있어 소화가 어렵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국가연구지원사업을 통해 특허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 GLU70'을 빵, 면, 피자 등 다양한 밀가루 음식에 적용해, 글루텐을 분해하면서도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유지하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하남점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 GLU70뿐만 아니라 항균·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균주, 소화효소 생성 균주 등 총 11종의 복합유산균을 사용해 글루텐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유산균의 사용으로 소화가 잘 되고 비만이나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방문자에게 '글루텐분해유산균 체험용'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는 가정,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식료품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어 수요시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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