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구미발명교육센터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4 09:0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6월 4일, 구미발명교육센터가 '2023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구미발명교육센터, 2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구미발명교육센터, 2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됐다.(제공-경북교육청)

이 상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심사를 통해 수여되는 것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 8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포항, 안동, 구미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운영하며 발명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특허청장상을 배출해 경북 발명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각 발명교육센터는 정규과정, 1일 발명 교육, 찾아가는 발명 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대상 발명 교육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와 학부모 대상 발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또한 메이커교육관과 메이커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교육센터와 수학체험센터를 통해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 교육 환경 조성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발명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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