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최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층의 고용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 건립 계획이 마련됐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송읍 월막리에 위치하며, 총공사비는 81.8억으로, 원룸 44세대로 구성되며, 이 사업은 2024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을 조기 추진하고자 합니다"라며 “이를 통해 청년인구의 유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