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홍보 물품 제작 및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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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청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홍보 물품을 제작 및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물품은 칫솔 세트, 주방용품, 보습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들은 각 마을 이장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받게 된다.


송병오 오천면장은 “우리 지역의 민관협력 발굴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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