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4 09:1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도내 학교 139교와 5개 학원에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사 전경(제공-경북교육청)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28명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822명 등 총 17250명이 응시하여, 전년 대비 390명 감소(재학생 32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70명)했다.


이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 상황을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시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7월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에게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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