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도청 내 노동조합, 농촌일손돕기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4 09:5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신도청 내 유관 기관인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농협의 장은 지난 4일 예천군 감천면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 신도청 내 노동조합, 농촌일손돕기

▲경북 신도청 내 노동조합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제공-경북농협)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본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북 신도청 내 유관기관 노동조합 집행부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최근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됐다. 이는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종필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참여해준 유관기관 장과 집행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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