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최대 20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6 09:13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는 중소기업이 거래처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예컨대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원일 경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험 가입 중소기업은 우선 10%를 할인받아 90만원이 되며, 경기도 지원을 받으면 45만원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별도로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90만원 20%인 18만원을 다시 할인받게 돼 27만원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매출액 300억원 미만 제조업 및 도소매업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신용보증기금(1588-65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총 16억원 예산으로 922개 업체에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 예산 규모도 16억원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대내외 경기가 장기침체 속에서 매출채권보험이 기업 부도로 인한 연쇄도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는 중소기업이 거래처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협약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 10%를 할인하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할인된 보험료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해당 시-군으로부터 추가로 2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예컨대 매출채권보험료가 100만원일 경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험 가입 중소기업은 우선 10%를 할인받아 90만원이 되며, 경기도 지원을 받으면 45만원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용인, 시흥, 의왕, 광명, 남양주, 양주 소재 기업은 별도로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90만원 20%인 18만원을 다시 할인받게 돼 27만원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매출액 300억원 미만 제조업 및 도소매업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 가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신용보증기금(1588-65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총 16억원 예산으로 922개 업체에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 예산 규모도 16억원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대내외 경기가 장기침체 속에서 매출채권보험이 기업 부도로 인한 연쇄도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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