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보훈가족 어려움 살피는데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6 12:31
강수현 양주시장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주재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주시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양주시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시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

▲양주시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양주시

추념식 참석자는 다 함께 국기를 향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한 뒤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국 정신을 한마음으로 기렸다.


이어 강수현 시장,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가 차례로 현충탑 제단 앞에 올라 헌화와 분향을 올리며 국가유공자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아울러 8사단 성악대가 구슬프면서 힘 있는 울림을 자아내는 '비목'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며 추모 열기를 공연으로 승화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원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양주시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양주시 6일 '2024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어려움을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이 양주 발전에도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