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5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농로 보수 및 기능개선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수혜구역 내 농로 파손 시 보수에 애로사항이 많으며, 농기계가 대형화됨에 따라 폭이 협소한 농로 통행이 많이 불편하고 경작지 진입 시 전복 및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며 “농로 보수 및 기능개선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파했다.
또한 “균열-침하-파손된 농로를 확인하고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완벽하게 보수하고, 현재 이용 중인 농로 폭과 교차로를 확장 개선해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익선 의원은 “파주시와 농어촌공사 간 협의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민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