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서울 강동구 직거래장터-관광 활성화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7 01:09
백영현 포천시장-이수희 강동구청장

▲백영현 포천시장-이수희 강동구청장(오른쪽)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서울시 강동구와 양 도시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서울시 강동구 4일 우호교류협약 체결

▲포천시-서울시 강동구 4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제공=포천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미래지향적인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 도모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실질적 교류협력사업 추진 △우수한 자원과 정보 공유를 통한 생산적 교류방안 모색 등에 협력한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문화-관광시설 이용료 감면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양 도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포천시-서울시 강동구 4일 우호교류협약 체결

▲포천시-서울시 강동구 4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시와 강동구는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었다. 주요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중심지인 포천시와 서울 동부권 중심지인 강동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강동구는 작년부터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행정대표단 상호 방문을 통한 협력방안 논의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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