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제347회 정례회 중 제7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국제사회에 일본의 행태를 규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위원회는 울릉도와 독도 방문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독도 침탈 시도를 강력히 비난했고, 재외 동포 학생들을 위한 독도교육 프로그램 보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 개정도 추진했다.
허복 위원장은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중앙부처 및 독도 소관 기관들 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독도 수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