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제292회 정례회를 개최 했다. 제공-영양군의회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그리고 군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중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개회식 후 첫날에는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및 조례안 제안 설명이 진행했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군정에 관한 보고와 예산결산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가 예정돼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심사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과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석현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 협력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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