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중앙초등학교가 10일,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월드에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어울려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질서와 규칙을 배우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보된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2학년 학생은 “오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덕분에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놀이공원으로 체험학습을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진형대 교장은 “이날의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꿈과 끼를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귀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