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2024년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군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장소에서 이륜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장검사의 대상은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에서 260cc 사이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 유효기간이 2024년 하반기에 만료되는 차량이 검사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필증, 보험 가입 증명서, 그리고 검사 수수료 15000원을 지참해야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통해 배출가스 및 소음 관리를 철저히 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