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을 통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제1차 협의회가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개최됐다.
수학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지원단은 단위 학교와 지역의 수학교육 관련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교류를 확산하며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을 지원한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수학교육 사업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위 학교 내 현장 모니터링 활동과 컨설팅 지원 계획이 수립됐고, 수학교육 공모사업 윤영교에 대한 정기 컨설팅과 1:1 컨설팅 희망학교를 대상으로의 온오프라인 상시 컨설팅이 준비됐다.
경북교육청은 249교를 선정하여 수학교육 내실화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나눔학교, 창의융합형 수학 교구 지원, AI 활용 수학채움학교, 수학 교과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모델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과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3학년도 수학교육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배포했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의 학교들이 특색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지원센터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수학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