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G-하우징 사업 추진, 4개기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1 10:52
파주시 10일 파주형 G-하우징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10일 파주형 G-하우징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지역건축사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4년 파주형 지(G)-하우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G-하우징은 단체-건설회사 등 민간업체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상자 방문 △공사금액 산정 △후원업체 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디엘(DL)-우미-제일-현대건설-신영씨앤디-호반산업 등 6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2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G-하우징 대상자가 요청한 도배-장판-창호-보일러 등을 중점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파주시 10일 파주형 G-하우징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10일 파주형 G-하우징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