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막으로 전기·전력 산업의 미래 조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18:11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2일 대구 EXCO(서관)에서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경북도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최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엑스포는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기신문과 ㈜엑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전기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엑스포는 “ON 세상을 밝히는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140개사가 참가해 400여 부스에서 최신 전기·전력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와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의 말처럼 이번 전기산업엑스포를 통해 전기·전력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업계의 도약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경상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와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어, 전기·전력산업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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