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고객명예심판-선수 심판과정 참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10:37
하남 미사리 경정장 전경

▲하남 미사리 경정장 전경 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일과 13일 2일간 경정고객 명예심판 행사와 선수참관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경정고객 명예심판 행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경주와 관련해 심판판정 과정 등 주요 경주 운영절차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명예심판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중앙 심판실, 방송실 등 경주 운영현장을 견학하고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3일 열릴 선수참관 행사는 경정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고객 명예심판 행사와 마찬가지로 경정선수에게도 경정 심판과정 전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투명한 공개를 통해 판정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정 경주를 안정적이고 지속해서 운영하려면 무엇보다 고객과 선수의 신뢰가 우선"이라며 “선수들은 본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를 통해 고객은 더욱더 박진감 넘치고 경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 판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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