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챗경북을 통한 AI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 도입으로 업무 혁신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2 08:2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새로운 AI 기술을 통합한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챗경북 화면

▲챗경북 화면. 제공-경북도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챗경북'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보도자료 작성, 사업건의조서 작성, 그리고 화공특강 챗봇 등 3종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서비스들은 기존의 1시간 가량 소요되던 문서작성 시간을 단 3분 이내로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미 지난해부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직원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이들 서비스를 선정했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으며, 향후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면서, 정부 건의사업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도입은 경북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정부에도 모범사례로 제시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