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개 기업,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16:0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 기업 8개사가 선정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 및 강소+ 단계 기업 15개 사의 대표와 임원, 지자체 및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주)거상 △(주)대양 △(주)세아메카닉스 △(주)케디엠 △(주)씨엠티엑스 △네덱(주) △산동금속공업(주) △(주)JH머티리얼즈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5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자동으로 선정되어 14개 분야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선정된 기업들이 경북 경제의 희망 엔진이 되길 기대하며,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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