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도교육청 및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군의 교육 발전 가속화와 지역발전 전략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교육 혁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경상북도는 최대한 많은 시․군이 2차 시범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획서 제출 후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를 통해 “지방이 교육에서 정주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