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21:2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2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하며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위원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특히, 문화유산 보존, 국외 소재 문화유산 환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산림교육 활성화, 정원산업 진흥 등 중요한 조례안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따졌다.


위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의였지만, 위원 여러분께서 문화와 환경 분야의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2년 동안 73건의 조례안 심사, 도정 질의 및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안건을 꼼꼼히 검토하며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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