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10개 지자체와 협력 강화해 교육발전특구 확대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4 15:4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를 포함한 10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했다. 제공-경북교육청

이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장들이 참석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2차 지정 신청에는 경주, 김천, 영주 등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지역은 특화된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 하에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 혁신 및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국가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오는 7월 말, 2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특별교부금과 다양한 특례 지원이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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