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여러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불용액 최소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덕규 위원과 이철식 부위원장은 집행잔액 관리와 해외시장 개척 사업의 현장 참여 강화를 주문했으며, 황재철 위원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과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의 탄력적 운용을 강조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 농어업인 지원 확대와 독도재단의 사업 재위탁 방지를 위한 내실화를 주문했으멈, 서석영 의원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과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유치 홍보를 독려햇다.
이 외에도 여러 의원들이 지역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의 진행을 독려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농수산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