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 주요 문화시설 현장 점검 및 3대 문화권 사업 평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7 17:0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마지막 회기를 맞아 경주 및 포항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 현장 점검

▲경주 및 포항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제공-경상북도의회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경주 예술의전당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육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회는 또한 경주 화랑마을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을 참관하고 양동마을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주민 사생활 보호 대책을 협의했다.



포항 지역에서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실태와 3대 문화권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문화와 관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확인이 의정활동의 근간"이라며,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북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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