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긴급 대응과 전략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17:1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은 심각한 단계에 진입했다.




2024년 현재 양돈농가에서는 경기 파주, 경북 영덕, 강원 철원, 경북 영천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으며, 야생멧돼지에서도 각 지역에서의 검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천에서의 긴급 방역 조치는 발생 농가의 출입 제한, 주요 도로의 소독, 멧돼지 기피제 사용 등을 포함한 철저한 대응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있으며, 산업적 위기 방지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남은 돼지의 살처분 및 매몰 작업과 함께 양돈농가에 대한 추가 소독약 배부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적이며, 지역사회와 농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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