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17:16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8일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제2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의결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경북도는 2025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은 경북 울진군에 152만㎡ 규모로 조성되며, GS건설, 삼성E&A 등 앵커기업들이 입주해 원전의 무탄소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6년 착공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산업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과 경주 SMR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각각 7월과 12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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