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기온 36도까지…서울 출근길은 22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06:32
경남 밀양시 시청 앞 도로에 지열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경남 밀양시 시청 앞 도로에 지열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0.9도, 수원 18.7도, 춘천 17.9도, 강릉 26.2도, 청주 21.6도, 대전 19.3도, 전주 19.8도, 광주 20.4도, 제주 22.2도, 대구 21.7도, 부산 22.1도, 울산 20.7도, 창원 2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 중부 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지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9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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