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카카오와 손잡고 상권 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회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0 09:3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카카오 및 (재)카카오임팩트와 협력하여 안동 원도심 내 3개 상점가(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와 함께 진행한 '단골거리 사업'을 성과 공유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동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 성료

▲안동시는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을 성성공리에 성료 했다. 제공-안동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작은 바람에서 출발해 안동 원도심 내 57개 개별 점포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안동원도심 풍류장터길'이라는 대표 카카오톡 채널은 단기간에 3100여 명의 친구를 모아 안동 원도심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참여해 활기찬 반응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인식 개선과 함께 원도심 상권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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