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경북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55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폭염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행된 이 대회는 우수 선수 발굴과 함께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저학년 우수 선수의 활약과 울릉도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들의 참여로 대회는 다채로움을 더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강화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경북 체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