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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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공=대구서구청

호국보훈의 달! 대구 서구, 구민과 함께 뜻깊은 행사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권오복 상병, 故박용조 하사, 故정사진 일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또한 보훈문화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새마을문고 대구서부지도자로 구성된 시낭송동아리팀의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 다부동전투를 배경으로 한 조지훈 시인의 “다부원에서"의 낭송과 태극기 퍼포먼스, 서구여성합창단의 “6.25 노래",“전우야 잘자라"합창과 부대행사로 진행된 사진전시회, 보리주먹밥 체험 등 풍성한 구성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되었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새로운 보훈사업 발굴과 서구보훈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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