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선 도로 왕복 2차선 확장, 학교 주변 교통체증 해소 기대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시는 주민 숙원이던 당진정보고, 당진중 일원의 '당진 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를 6월에 마치고 개통했다고 1알 밝혔다.
이에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됐다.
당진 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는 1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기 위해 연장 261m, 너비 12m에 걸쳐 총 18억 원(공사 8억, 보상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하여 약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폭 편측 보도의 1차선 도로를 양측 보도에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해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당진 학생수영장이 오는 8월 개장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 및 수영장 이동객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