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로고 신규 개발 및 홍보를 통한 마케팅에 총력
청양=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청양군이 군 관광 브랜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
1일 군은 칠갑산, 천장호, 칠갑호와 같은 자연 자원과 장곡사, 모덕사, 다락골 줄 무덤과 같은 역사자원,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통일되지 못한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정책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및 신규 개발지에 대한 홍보, 관광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청양군 관광 진흥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통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기존에 정적이고 천연자원만 강조하는 관광 브랜드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역동적이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했다.
관광 브랜드 로고 개발, 선호도 조사 후 충남 공공 디자인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최종 시안을 확정했다.
완성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빨간 맛과 고추를 로고에 담았고 스파클링이 주는 탄산과 역동성을 글씨체 및 탄산 방울에 담아내어 '톡 쏘는 청량한 청양'이라는 관광 도시 이미지를 잘 담아냈다.
군 관계자는 “소비력이 있는 젊은 세대에게 청양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명품 관광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하고 로고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확립 및 마케팅을 통해 청양군을 떠올리면 '톡 쏘는 청량한 청양! 스파클링 청양!'이 저절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군은 앞으로 '스파클링 청양'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청양이와 스파클링 청양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파클링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