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점단속···두 달간 총 6,248건 적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2 10:20

교통 사망사고 위험성이 높은 음주운전 등 전년 대비 133% 증가↑

.

▲충남경찰청 전경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경찰청과 충남 자치 경찰위원회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과 두 바퀴 차, 보행자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 결과, 두 달간 총 6,248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3% (2,680→6,248건)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운전 단속은 48%(791→1,170건), 증가했고, 두 바퀴 차 단속은 157% (1,878→4,834건) 증가했다. 특히 보행자의 무단횡단 단속은 2,118%(11→244건)나 증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교통법규 위반과의 전쟁 선포 후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적, 가시적, 대규모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위반하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라면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무관용 원칙을 내세워 단속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도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