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온가족보듬사업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차선 교수를 초빙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내담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소매틱 매서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내담자의 기억과 감정에 소매틱 심리치료 및 심리·신체 안정화 기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가족상담사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이 향상됐으며 내담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상담의 전문성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해 연 6회 상담사례회의, 연 2회 상담슈퍼비전 및 연 1회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