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장단, 충남 도경 간담회 개최···“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전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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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홍성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충남 도경을 방문해 오문교 경찰청장을 비롯한 도경 지휘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도경)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지난 2일 12대 후반기 구성 이후, 의장단이 충남 도경을 방문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열린 간담회에는, 홍성현 의장을 비롯한 새로 구성된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도의회 의장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충남 도경 지휘부가 참석하여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역점시책 및 자치경찰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교통 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시설 개선,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병상 확대, 사회적 약자 보호 현장 대응 전담 차량 지원' 등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주요 시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의장단은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보이는 112신고' 등 경찰신고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경찰행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홍성현 의장님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에 많은 지원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충남경찰청과 함께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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