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미단시티 운북예단포빌 공가세대 매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4 13:21

2023년 임차인 대상... 우선분양전환 후의 미계약분 15개호(59㎡ 13개호, 30㎡ 2개호) 매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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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전경 제공=iH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에 위치한 운북예단포빌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공가세대 매각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북예단포빌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이주 및 생활대책 일환으로 2012년 준공된 다세대주택이다.


이번 매각공고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2023년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분양전환 후의 미계약분 15개호(59㎡ 13개호, 30㎡ 2개호)를 매각하기 위함이다.



대상 물건은 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내년 말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시에 바다 경관을 품은 자연친화적이고 조용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각에 있어 매수 의향자의 주요 유의사항은 기존 입주자 퇴거 후 주택 내부와 외부에 대한 별도의 보수공사 없이 현재 상태 그대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본 매각은 금일(4일) 공고 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만19세 이상,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iH 마케팅처 마케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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