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은 새로운 어메니티 도입을 위해 '마리 스텔라 마리스'와 손을 잡았다고 11일 밝혔다.
마리 스텔라 마리스는 시어버터, 아몬드 오일, 헤이즐넛 오일 등 최소 96% 이상의 천연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는 홈 앤 바디케어 브랜드다. 전체 매출의 2.5%를 지속 가능한 물 관리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있다.
KLM은 이번 협업을 통해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및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내 크라운 라운지에 마리 스텔라 마리스의 핸드워시, 핸드젤, 핸드로션, 페이스 미스트 등을 비치한다. 내달 1일부터 새롭게 제공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용 컴포트 백에는 마리 스텔라 마리스의 수분크림과 립밤이 포함될 예정이다.
마를렌 반 데 폴 KLM 네덜란드 항공 고객 경험 부사장은 “여행은 단순히 목적지를 방문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쌓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KLM과 여정을 떠나는 승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