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힐클라임 코스 완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08:45
제네시스 차량들이 1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제네시스 차량들이 1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제네시스가 1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 등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Hillclimb) 코스를 완주했다. 이 중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주행 시연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주행에는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인 재키 익스와 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 등이 드라이버로 직접 참여했다.



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다. 차량이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주행하기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1.86km 길이 힐클라임 코스 주행이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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