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2:41

김보라 안성시장 “사회적 배려와 포용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위해 노력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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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 참석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80명 가량이 참석하였으며, 이날「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서는 공공위원장 김보라, 공동위원장 심상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성시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진 '복지리더교육'에서는 이유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우리 시민 모두의 과제로, 함께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더운 여름철은 시원하고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공동체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성시의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협력과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안성시에 있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에 힘써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협의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안성시가 따뜻하고 공동체 의식이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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