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 및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 통해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실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로컬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컬특강 △필름사진반 △그램책 제작반 △아크릴 그림작품 실습반(남부권)으로 구성하여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기획 이론과 실무 전반을 다루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앞서 두 번의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실시하였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 '고(GO)마음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청년층의 지방 이탈,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지방 소멸위기론'이 언급되는 상황에 관내 청년들이 직접 이천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 문화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을 통해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