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20팀 모집...동부 권역 10팀, 여주시 10팀 선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의 경기 동부권 콘텐츠 창업 지원 센터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5일 '푸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할 20팀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는 경기도 동부 권역에서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앵커 스토어' 역할을 할 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으로 앵커 스토어는 지역 상권에서 중심이 되는 유명 점포를 의미한다.
특히 앵커 스토어 육성을 통해 경기 동부 상권의 차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푸드 콘텐츠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브랜딩 교육, 전문가 멘토링, 레시피 개발 및 전수, 그리고 500만 원 상당의 현장 개선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 내 점포를 운영 중인 음식점업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달 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