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센터, 2024년 활용프로그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내행전)에서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볼 수 있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명사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이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전문위원인 민경찬 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에 참여하며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황주석씨를 명사로 초청하여,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역사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관련된 동요 '오빠생각', '고향의봄', '산바람 강바람' 등의 곡으로 구성된 공연과 남한산성 성곽길을 가볍게 도보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참가접수 및 접수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달 18일부터 경기옛길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