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과 협력 통한 결실...현화고, 9월부터 매년 2억원씩 5년간 지원 받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학수 경기도의원(국힘, 평택5)은 24일 현화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평택시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이 의원의 주도적인 지원과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그동안 평택 현화고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선정은 평택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지난 22일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 결과 45개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화고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5년간 매년 2억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 특화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학수 경기도의원은 “현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은 평택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