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 스피치 커뮤니케이션(대표 최기환·김지원)이 최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전국의 세무사들이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영상 콘텐츠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교육은 전체 세션과 그룹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무사들이 방송 출연 시 자신을 브랜딩하고,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위해 이미지메이킹, 콘텐츠 구성, 스피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코칭이 포함됐다.
첫날에는 봄온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최기환 대표(전 SBS 아나운서)가 직접 참석해 TF 위원들과 함께했고 발성, 발음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TF 위원들이 봄온아카데미를 방문해 개별 음성 진단과 호흡, 발음 솔루션 수업을 받았으며, 마지막 날에는 실전 인터뷰 롤플레잉을 통해 방송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연하 세무사(TF 간사)는 “개인별 발음 교정 지도를 받게 돼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봄온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고, 많은 세무사들이 개별적으로 추가 수강을 원할 정도로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는 국민과 기업 현장 가까이에서 일하기에 지극히 국민 친화적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한국세무사회가 야심 차게 준비한 세무사미디어TF팀이 전문적인 훈련과 연단을 거쳐 국민 속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봄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무사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무사의 전문성이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대중과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봄온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은 23년간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대한항공, 롯데손해보험, 국립중앙박물관, SK텔레콤, 에스티로더, 네이버, 카카오, 루이뷔통 등 많은 기업들과 기관이 봄온의 교육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