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모범적 사례 될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15:46

청년 사회공헌 활동 촉진 및 지역 공동체 구축 기대

이권재 오산시장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모범적 사례 될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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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서유진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7명이 참여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이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활동 등이다.


오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층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공익 활동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청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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