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가시화 ‘미래성장과’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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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예산=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예산군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미래성장과'를 신설했다.




이는 핵심 정책과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치로, 군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새로 신설되는 미래성장과는 '미래성장팀(신설), 도시계획팀, 도시개발팀, 도시 정비팀, 농생명 그린바이오 팀 등 총 5팀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군 현안 사업인 구 충남방적 부지 개발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등 미래성장 전략 사업을 담당해 군의 발전상을 그려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농생명 그린바이오 팀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재현 미래성장 과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 신성장을 위한 전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의 미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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