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곡성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6 16:29

생활 인구 확대 방안 논의 및 기부자 혜택 강화

담양군

▲26일 담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담양군 행정과는 26일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인구정책과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행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었으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두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최근 담양군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년간 관내 6개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속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