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 ‘팡파르’···즐기자 해양제전!! 함께하자 OK 보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9 10:10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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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제16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 종목과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어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해양 스포츠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기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국내 최대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정식 종목으로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이 있으며, 번외 종목으로는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가 있다.


관람객들은 씨 카약, SUP 패들보드, 오션 카누 등 다양한 해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머드체험, 쑥싹 캐리커처, 오션 타투 등의 육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개회식은 7월 31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여러 인기가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폐막식은 8월 3일 오후 6시에 육중완 밴드 등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보령시는 이번 제전을 통해 해양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 레저스포츠의 대중화 및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올여름 보령의 황금빛 서해 바다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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